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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목이의 하루/엄마의 기록

D+132

드디어 백일사진 찍었다. 백일 아니라 백삼실이일의 사진이지만.
멋도 모르고 울 엄마아빠동생까지 총 동원하는 바람에 조금 피곤. 사람이 많으니 아이가 정신이 없었나보다. 그래도 어른들끼린 재밌었음.
셀프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는데, 이런 스튜디오 자체에 처음 와봐서 신기했다.
초반에는 집중하던 애가 우리랑 같이 찍을 땐 퍼져서 같이 찍은 사진은 쏘쏘.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아서(한 시간에 35000) 한번씩 찍어줘도 될 거 같다.
고생했어!

첫 사진. 아직 기분 좋아요!

백호띠라고 놓여져있던 호랑이들과 함께

나도 껌 좀 씹었다...후후.

많이 지났지만...

슬슬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이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