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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프레스] 돌아온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5월 24일부터 운영_< 두 개의 선>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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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5월 24일부터 운영 






2009년 폐관 이후 2년 반만에 돌아온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5월 29일(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오는 24일(목)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 독립영화의 산실로 꼽혔던 인디 스페이스는 상영관이 마련되어 있던 서울 중앙시네마의 폐관을 앞두고 지난 2009년 12월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은 바 있다. 이후 2년 동안 휴관 상태로 유지되던 인디스페이스는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등 민간의 자발적 힘을 모아, 서울 서대문구 신문로에 위치한 미로스페이스와 3월 27일(화) 정식으로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29일부터 한국 최초의 민간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운영된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2012년 상반기 개봉 독립영화 10선’을 선정해 많은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지 못한 독립영화와 관객과의 재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영화 10선에는 <밍크코트>와 <줄탁동시>, <핑크>, <로맨스 조>, <이방인들>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화제를 모은 장편영화부터 태준식 감독의 <어머니>, 지민 감독의 <두개의 선>, 정재은 감독의 <말하는 건축가>, 경순 감독의 <레드 마리아>, 이승준 감독의 <달팽이의 별>과 같은 독립 다큐멘터리까지 올해 화제를 모은 독립영화들이 총망라되어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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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선 2 lines

2011┃HD┃82min┃Documentary┃color┃16:9┃stereo2012. 02. 09. 개봉!

 


SYNOPSIS

 

결혼, 그거 꼭 해야 해?

 

대학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한 지 10년, 룸메이트이자 연인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민과 철. 소위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그들에게 ‘언제 결혼할거냐’,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지만, 그럴 때마다 ‘도대체 결혼은 왜 하는거냐’고 되묻곤 했었다. 이대로 함께여도 충분히 행복한 생활. 법과 제도, 다른 관계들 속에 억지로 포함되고 싶지 않았다. 이따금씩 아이와 함께인 삶을 상상해보기도 했지만, 그저 상상일 뿐이었다.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여자와 시간강사로 뛰어다니는 남자에게 그것은 아주 먼 미래의 일이었다. 그렇다! 두 개의 붉고 진한 선을 만나기 전까지는 분명히 그랬다.

 


 

 

Contact


Twitter. <두 개의 선> 지민 감독 @docu2sun
          시네마 달 @cinemadal

 

Blog. http://2line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