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디다큐페스티발 3/22 - 3/28
2012 인디다큐페스티발
국내 독립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제작자 발굴과 흐름을 주도해온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실험, 진보, 대화’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발언과 미학적 성취를 위해 다큐멘터리 제작자, 연구자,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비경쟁 다큐멘터리 영화제입니다.
해마다 국내외의 다양한 독립다큐멘터리 감독들과 작품을 발굴하고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다큐멘터리에 대한 정보, 인적, 문화적 교류를 만들어 냅니다. 영화제 이외에도 정기상영회와 교육 등을 통해 독립다큐멘터리의 저변 확대와 진흥에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 '인디다큐페스티발' 공식 홈페이지
>> 시간표 전체 확인하기
<두 개의 선>을 2012 인디다큐페스티발 초청상영으로 만나보세요!
이외에도 다양한 독립다큐멘터리가 상영될 예정이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초청작 올해의 초점
두 개의 선
두 개의 선 지민| 2011 | 82min
"결혼, 그거 꼭 해야 해?"
긴 연애 끝에 동거를 하던 지민과 철.
어느 날 준비 없이 찾아온 임신테스터의 두 줄이 그들에게 새로운 고민을 하게 만든다.
03/22 (목) 15:00 GV
03/26 (월) 15:00 GV
***
두 개의 선 2 Lines
2011┃HD┃82min┃Documentary┃color┃16:9┃stereo┃2012. 02. 09. 개봉!
SYNOPSIS
결혼, 그거 꼭 해야 해?
대학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한 지 10년, 룸메이트이자 연인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민과 철. 소위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그들에게 ‘언제 결혼할거냐’,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지만, 그럴 때마다 ‘도대체 결혼은 왜 하는거냐’고 되묻곤 했었다. 이대로 함께여도 충분히 행복한 생활. 법과 제도, 다른 관계들 속에 억지로 포함되고 싶지 않았다. 이따금씩 아이와 함께인 삶을 상상해보기도 했지만, 그저 상상일 뿐이었다.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여자와 시간강사로 뛰어다니는 남자에게 그것은 아주 먼 미래의 일이었다. 그렇다! 두 개의 붉고 진한 선을 만나기 전까지는 분명히 그랬다.
Contact
Twitter. <두 개의 선> 지민 감독 @docu2sun
시네마 달 @cinemadal
Blog. http://2line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