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안티-결혼 다큐멘터리 < 두 개의 선 >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 수상작임과 동시에,
연출자인 지민 감독이 2011 올해의 여성영화인 - 단편/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화제가 되었죠!
"결혼, 그거 꼭 해야 해?"라는 당돌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 두 개의 선 >은
연애와 성, 결혼에 대한 판타지를 몽글몽글 피워올리기 시작한 20-30대 청춘들은 물론,
다양한 삶의 방식과 가치들을 고민하는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 현장을 슬쩍-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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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선 > 지민 감독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2011년 한 해 가장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여성영화인 축제 '2011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이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배우 박철민의 사회로 진행됐다.
'2011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 수상자의 배우 최지희를 비롯해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 이선미 프로듀서, 배우 송혜교, 한혜진 안재훈 감독, 엄주영 프로듀서, 지민 감독, 남나영 편집기사, 홍보사 시네드에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1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조선명탐정’ 이선미 프로듀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여성영화인 연기상’ 수상자로는 ‘오늘’의 송혜교가 선정됐다. 특히 이 상은 네티즌과 여성영화인이 함께 선정한 상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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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인상과 연기상을 비롯해 공로상, 연출/시나리오, 제작, 프로듀서, 단편/다큐멘터리, 기술, 홍보마케팅 부문상 등 각 분야에서 2011년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11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 명단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이선미(‘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프로듀서)
▲올해의 여성영화인 연기상=송혜교(‘오늘’ 배우)
▲공로상=최지희(배우)
▲연출/시나리오 부문=한혜진, 안재훈(‘소중한 날의 꿈’ 감독)
▲제작/프로듀서 부문=엄주영(‘아이들’ 프로듀서)
▲단편/다큐멘터리 부문=지민(‘두 개의 선’ 감독)
▲기술 부문=남나영(‘써니’ 편집기사)
▲홍보마케팅 부문=시네드에피(‘마당을 나온 암탉’ 홍보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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