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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뉴스 - 이번 주 뭘 볼까] '두 개의 선' 등 (다채로운 장르영화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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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뭘 볼까] '스타워즈' '두 개의 선' 등 다채로운 장르영화 격돌









(...전략)



< 두 개의 선>


내용 요약 : 대학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한 지 10년 차가 된 지민과 철은 룸메이트이자 연인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 결혼을 해서 아이와 함께인 삶을 상상해 보기도 하지만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여자와 시간강사로 뛰어다니는 남자에게 그것은 아주 먼 미래의 일이었다

감상 포인트: <두 개의 선>은 연애,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이어지는 여성의 삶을 도발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영화다. 연출과 주연을 맡은 지민 감독이 실제 임신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된 고민과 갈등, 출산과 육아까지의 치열한 기록을 담았다. 감독은 “결혼, 그거 꼭 해야 돼?”라는 다소 도발적인 질문을 통해 획일화된 결혼제도, 이성애 중심, 가부장 중심의 가족제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다. 각 지역 인권영화제와 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는 이 영화는 당시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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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선 2 lines

2011┃HD┃82min┃Documentary┃color┃16:9┃stereo2012. 02. 09. 개봉!


SYNOPSIS
결혼, 그거 꼭 해야 해?

 

대학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한 지 10, 룸메이트이자 연인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민과 철. 소위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그들에게 ‘언제 결혼할거냐’,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지만, 그럴 때마다 ‘도대체 결혼은 왜 하는거냐’고 되묻곤 했었다. 이대로 함께여도 충분히 행복한 생활. 법과 제도, 다른 관계들 속에 억지로 포함되고 싶지 않았다. 이따금씩 아이와 함께인 삶을 상상해보기도 했지만, 그저 상상일 뿐이었다.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여자와 시간강사로 뛰어다니는 남자에게 그것은 아주 먼 미래의 일이었다. 그렇다! 두 개의 붉고 진한 선을 만나기 전까지는 분명히 그랬다.




 

Contact


Twitter. <두 개의 선> 지민 감독 @docu2sun
          시네마 달 @cinemadal

Blog. http://2line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