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목이의 하루/엄마의 기록

자랑질

마땅히 다큐멘터리 작업과 관련이 없는 듯한 글만 계속 올리는 이 상황에서 이 곳을 작업 블로그라고 부르는 것도 좀 그렇고 그런 이 곳에 또 자랑질을 올리는 것은 참 못난 짓이지만,
그래도 자랑할 건 해야지! 흐흐

룸메가 아주 오오오랜 침묵을 깨고 최근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태어날 아이에 대한 부담과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절박감이 그를 매일 도서관으로 향하게 했다.
추운 겨울을 집, 학교, 도서관의 일정으로 소화한 결과,
꽤나 괜찮은 걸 써냈다. ㅎㅎㅎ(이렇게 말하면 본인은 싫어하겠지만)

상금은 적은 곳이지만 그래도 '등단'이라는 것을 했으니 기특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
많이들 축하해 주세요~ 헤헤

당선 소감 (사진은 좀 웃김 ㅎ)

심사평

작품은 아직 웹에 없고, 전남일보 지면보기에서만 볼 수 있는 듯-
http://pdf.jnilbo.com/sectionpdf/201001/20100105-16.pdf
http://pdf.jnilbo.com/sectionpdf/201001/20100105-1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