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2012.02.27 16:06

[두 개의 선]을 구하라!


....


과연, 구했을까??


버라이어티 예능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팀과 함께했던,
[두 개의 선] GV 현장 전달합니다! 



언제 :  2/25 (토) 저녁 8시 30분
어디에서 : 인디플러스
누구와 :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윤성호 감독 + 구대표 (배우 박희본) + <두 개의 선> 지민-철 커플







온라인을 시끌시끌하게 하고 있는, 청춘들의 핫 아이템!
버라이어티 예능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와, 안티-결혼 다큐멘터리 <두 개의 선>이 드디어 만났습니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의 윤성호 감독, '희 엔터테인먼트'의 구대표로 열연 중인 배우 박희본 님,
<두 개의 선>의 감독과 주인공이자, 함께 살고 있는 (!) 지민-철 커플과 함께 했습니다.






<은하해방전선> <도약선생> 그리고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등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계신 윤성호 감독님! 
영화만큼이나, 재치있는 대화로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 


<두 개의 선>을 검색하면 한 핏줄 영화로 <어웨이위고> 같은 작품이 나올 것 같은데,
나중에 제가 만들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두 개의 선>과 한 핏줄영화로 나온다면,
영광일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남겨 주셨지요!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윤성호 감독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의 카테고리를 지우거나 반대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그 '보편'의 카테고리 이외에도 다른 카테고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조곤조곤하게 보여주어,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






우리의 구대표님!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에서는 나이 들어보이는 투피스 차림으로 나오지만,
이번 GV에선 상큼한 모습으로 등장!
남자친구와의 이별스토리를 갑작스레 들려주어 극장 안의 사람들을 놀라게도 했지요.


이전 GV에서도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신선한 질문을 해 주었어요.
"철이님이 강이에게 한 번도 '아빠'라고 지칭하는 걸 못 본 것 같다.
다른 영화에서보면, 아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 '아빠야'라며 아빠라는 것을 어필하려고 하는데,
철이님은 그러지 않으신 것 같다."는 질문에,


"사실,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아버지-아들이라는 관계가 딱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다.
남자들이 보통 탯줄을 자르는데, 친구들을 보면 그걸 굉장히 감동적인 순간으로 이야기하는 친구는 적다.
곱창자르는 느낌이었다고"라는 솔직한 답변을 들려주었습니다 =ㅅ=





 

<두 개의 선>의 두 주인공, 지민-철 커플!
앞선 GV에서도 그렇듯, 아이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왔는데요.
허지웅 평론가와 함께 했던 '상상마당 웰컴 GV'에 이어,
'완.모.수' 이번 GV의 키워드였다지요!
(*완모수 : 완전모유수유) 


"지금의 '좋은 엄마'의 기준은 모유를 먹이고, 아이에게 항상 붙어 있는 엄마가 '좋은 엄마'라고 여겨진다.
엄마들이 모이는 까페에 가면 '완모수'를 하는 엄마들이 완전히 특등급! 제일 훌륭한 엄마인 것.
그것에 대한 자부심을 굉장히 갖고 있고, 혼합수유를 하거나 분유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엄청 죄책감을 가진다.
아이가 머리가 나빠도, 키가 안 커도, 모두 분유먹인 탓인 것 처럼.
저 또한 그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데에 영화작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이가 아프다는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는 지민 감독의 이야기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는 물론, 영화를 함께 본 모든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철이 님 역시 솔직한 답변을 들려주었는데요.
"혼인신고를 하고, '이강'으로 출생신고를 마쳤을 때, '분개 코스프레'를 하는 듯 했다."는 윤성호 감독님의 질문에,


"글쎄, 그런 생각 안 해 봤는데요. 그 당시에 제 감정은 진정한 거였고. (또박또박. 또 한 번 연기)
사실은 아이가 살아서 집에 돌아 온 날, 어머니께서 기다리고 계셨는데, 아이를 딱 받아서 들어가시는데,
버림받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 핏줄로 이 그룹이 묶여지고 난 아무런 관게 없는 사람이라는 느낌.
이래서 남자가 성씨라도 하나 주려고 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대화는 그 두려움이 양동근에 대한 불안감으로 표출되었다는 것으로 결론을 맺었답니다.
(아직 영화를 못 보신분들은 어서 가서 그 불안감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길!)





함께 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벤트는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또 만나요 :)



* [두 개의 선] 상영관 & 시간표
* [두 개의 선] 깊이 보기!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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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샷


▲ GV 4인방


▲ 지민 감독님과 관객석을 가득 채워주었던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의 배우님들!
백수장 - 박주희 - 지민 감독 - 나인턴 - 박감독 - 오실장



*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매주 토요일 11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선>인디플러스, 상상마당을 비롯한 독립영화/예술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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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GV 보기

 

⊙개봉 기념 GV >> 

 

 

꽃비와 함께 보는 <두 개의 선> >>



⊙발렌타인 전야 '언니들의 수다' >>


⊙박사님과 함께하는 '아슬아슬 연애상담소' >>


부산에서 만나는 <두 개의 선> GV 후기 >>


허지웅 평론가와 함께 하는 <두 개의 선> '상상마당 웰컴' GV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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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선 2 lines

2011┃HD┃82min┃Documentary┃color┃16:9┃stereo2012. 02. 09. 개봉!


SYNOPSIS
결혼그거 꼭 해야 해?

 

대학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한 지 10룸메이트이자 연인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민과 철소위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그들에게 ‘언제 결혼할거냐’‘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지만그럴 때마다 ‘도대체 결혼은 왜 하는거냐’고 되묻곤 했었다이대로 함께여도 충분히 행복한 생활법과 제도다른 관계들 속에 억지로 포함되고 싶지 않았다이따금씩 아이와 함께인 삶을 상상해보기도 했지만그저 상상일 뿐이었다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여자와 시간강사로 뛰어다니는 남자에게 그것은 아주 먼 미래의 일이었다그렇다두 개의 붉고 진한 선을 만나기 전까지는 분명히 그랬다.




 

Contact


Twitter. <두 개의 선> 지민 감독 @docu2sun
          시네마 달 @cinemadal

Blog. http://2lin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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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네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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