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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KMdb] 두 개의 선 (지민, 2010) [다큐 KBdb] 리뷰 원문보기 >> 두 개의 선 (지민, 2010) * '태준식' 다큐멘터리 감독의 글입니다 :) 삶의 가장 큰 환희와 고통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그것이 하필이면 좋은 삶의 형태를 꿈꾸고 유지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의 순간과 맞닿아 버리면? 여기 그 충돌하는 시간을 그려낸 다큐멘터리가 있다. 아니, 충동일지 모르나 기실 더 단단한 사람으로 가기 위한 시간이었음을 그려내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은 비혼을 꿈꾸어 왔던 두 젊은이가 동거와 임신, 출산의 시간을 지나며 겪는 자기 성찰의 과정을 쫓아간다. 어떤 바람을 갈구하고 설파하기보다 그 바람의 연원을 찾아들어가고 흔들리는 실패를, 또는 카메라를 향한 넋두리와 자기고백을, 철없어 보이지만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 춤을 추어 보여주기도 한다... 더보기
[일간연예스포츠] 안티-결혼 다큐멘터리 < 두 개의 선 > 2012년 2월 개봉! [일간연예스포츠] 기사원문보기 >> 안티-결혼 다큐멘터리 2012년 2월 개봉! 연애,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이어지는 여성의 삶을 젊은 여성 다큐멘터리스트의 도발적인 시선으로 풀어내어 주목 받았던 (연출 지민 / 배급 시네마 달)이 2012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 수상, 2011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 단편/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은 물론, 각 지역 인권영화제와 여성영화제에서 잇달아 상영되는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던 작품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다 다양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꾼다! Hot하고 Cool한 청춘들의, 안티-결혼 다큐멘터리! 은 연애 8년, 동거 2년차의 지민-철 .. 더보기
[scrap : 뉴스엔] < 두 개의 선 > 지민 감독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 단편/다큐멘터리 부문' 수상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안티-결혼 다큐멘터리 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 수상작임과 동시에, 연출자인 지민 감독이 2011 올해의 여성영화인 - 단편/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화제가 되었죠! "결혼, 그거 꼭 해야 해?"라는 당돌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은 연애와 성, 결혼에 대한 판타지를 몽글몽글 피워올리기 시작한 20-30대 청춘들은 물론, 다양한 삶의 방식과 가치들을 고민하는 많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 현장을 슬쩍- 소개합니다 *** >> [뉴스엔] 기사원문보기 지민 감독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2011년 한 해 가장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여성영화인 축.. 더보기
"결혼, 그거 꼭 해야 해?" 안티-결혼 다큐멘터리 [두 개의 선 (2 lines)] 2012년 2월 개봉! 연애 8년, 동거 2년, 그리고 두 개의 선…! 대담하고, 발칙한 리얼 연애스토리 안티-결혼 다큐멘터리 2012년 2월 개봉! 연애 8년, 동거 2년차의 지민-철 커플, 갑작스레 아이가 생겼다! 본격 연애 다큐 (2011.01.개봉)을 잇는 '연애 다큐' 2탄! 결혼에 대한 핑크빛 판타지를 걷어낸 리얼한 연애담! 안티-결혼 다큐멘터리 "결혼, 그거 꼭 해야 돼?" 획일화된 결혼제도, 이성애 중심, 가부장 중심의 가족제도에 대한 당돌한 질문! Information 2011┃HD┃82min┃Documentary┃color┃16:9┃stereo┃2012. 02 개봉! 연출┃지민 출연┃기세고, 유별난 그 여자 지민 공공의 적과 훈남 사이, 그 남자 이철 제작┃여성영상집단 반이다, Studio 오후출근 배급┃시네.. 더보기
올해가 가기 전에 새 글 하나는 더 써야지 했다. 방치된 채 있던 블로그지만 종종 들어와보며 안쓰러워(?) 하기도 했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 블로그는 좀더 공식적인 공간이 될 것 같다. 혹시 흠이 될만한 것 없나, 쪽팔린 거 없나, 그런 거 찾아서 비공개로 돌려놔야지 하고 들어왔다가, 비겁하게 비공개로 돌려놓았던 글들마저 공개로 해 놓았다. 영화를 촬영할 때와 편집할 때와 상영할 때의 나는 다 다른 사람이다. 이전 걸 숨긴다고 숨겨지지도 않고, 쪽팔려봐야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들었다. 뭐 하나라도 더 읽을 거리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절박함이 더 컸나? ㅎㅎ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지난해, 올해, 그래도 무사히 건강히 마무리할 수 있는데 감사해야겠지. 많은 사람들이 보길 바라는 마음에 만든 것이 영화고, 그 마음이 전.. 더보기